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블러스 선데이 (문단 편집) == 생애 == 선데이 사일런스의 초년도 산구마로 [[하야타 목장]]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은 빈약한 마체로 인해 구매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하야타 목장 생산마인 [[마블러스 크라운]]을 담당하는 조교사 오사와 마코토에 부탁해 맡기게 되었고 오사와 조교사는 마블러스 관명을 쓰는 사사하라 사다오에게 추천하면서 마주와 조교사가 결정되었다. 경주연령에 이른 1994년 3월 릿토 트레이닝 센터에 들어가 조교가 쌓이자 뛰어난 순발력을 보였고 8월 조교에서 평판이 좋았던 1살 위의 오스미 타이쿤을 10마신 이상 차이로 꺾으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오스미 타이쿤의 조교사였던 [[타케 쿠니히코]]의 요청으로 아들 [[타케 유타카]]가 주전 기수로 정해졌지만 이 조교 후 골절이 판명되었고 방목 중 산통(疝痛)으로 인해 480kg대였던 마체중이 390kg대까지 감소하며 일시적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였으며 이로인해 데뷔가 대폭 늦어지게 되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1408232|#]])[* 링크된 만화에서도 나왔듯이 2개월 전에는 마체중이 390kg까지 떨어져 거의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였을 정도로 앙상했다. 데뷔 당시의 모습은 구무원이 트레이닝 센터 진료소는 휴일에는 예약만 받는 걸 직권으로 밀어붙여 진료받아 회복한 것으로 이때 만약 예약을 기다렸다면 마생이 위험했을지도 모른다.] 1995년 2월 4세(현 3세) 신마전에서 데뷔해 2마신 차 승리, 이어진 조건전에서 연승하며 클래식 출주를 위해 마이니치배를 등록했다. 그러나 직후 오른쪽 무릎 골절로 장기 휴양, 가을에 복귀해 조정을 시작했지만 다시 왼쪽 뒷다리 골절로 결국 그해 경주를 마감한다. 1996년 4월 복귀전은 4착을 기록했지만 다음 조건전에서 1년 2개월만에 승리 후 연승을 시작, 엠섬컵에서 첫 중상승리를 거두며 6연승(중상 4승)으로 목표로 세운 [[천황상 가을]]에 나선다. 경기에선 1번 인기 [[사쿠라 로렐]]을 마크했지만 먼저 나선 [[버블껌 펠로우]]와 [[마야노 탑건]]을 놓치고 사쿠라 로렐에게도 밀려나며 4착을 기록한다. 경기 후 연전의 피로로 인해 재팬 컵을 회피하고 나온 [[아리마 기념]]에서는 사쿠라 로렐, 마야노 탑건과 함께 신3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에서는 직선 주로에서 일시 선두에 섰으나 빠져나온 사쿠라 로렐에 2.5마신 차 패배로 2착을 기록했다. [include(틀:1997년 JRA G1 대회 우승마/간략)] 1997년 첫 경주 오사카배에서 1.5마신 차 승리 후 [[천황상 봄]]에서 다시 신3강이 맞붙는다. 경기에서는 사쿠라 로렐을 마크하고 직선에서 경합했지만 후방에서 단번에 제쳐내며 세계 레코드를 세운 마야노 탑건에 패하며 3착을 기록한다. [youtube(lca3ecaHNT4)] [[타카라즈카 기념]]에서는 마야노 탑건이 휴양, 사쿠라 로렐이 프랑스 원정으로 빠지면서 팬 투표 1위, 배당 인기 1위로 출주해 버블껌 펠로우를 목 차로 제치며 비원의 G1 제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경주 후 4번째 골절이 판명되며 다시 장기 휴양, 아리마 기념에서 복귀한다. 에어 그루브의 주전 기수이기도 했던 타케 유타카는 마블러스 선데이를 선택, 경기에서는 에어 그루브를 제치고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바깥 쪽에서 쫓아온 [[실크 저스티스]]에 머리 차이로 제쳐지며 2착을 기록했다. 1998년에도 현역을 이어가려 했으나 한신대상전을 목표로 조정 중 오른쪽 앞다리 굴건염으로 인해 은퇴하고 CB스터드에서 종마가 되었다. CB스터드가 2003년 도산하면서 유슌 스탤리언 스테이션에 연결되어 잔디, 더트, 장애물에서 활약하는 경주마들을 내며 7시즌 동안 100마리 이상의 교배 상대를 확보하는 인기있는 종마였다. J· GI급 우승마 자마로는 2008, 2009년 [[나카야마 대장해]] 우승마 킹 조이, 2012년 우승마 마블러스 카이저가 있다. 2014년 이후로 종마에서도 은퇴하고, 2년 후인 2016년 6월 30일에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당대 최강을 논할 때는 한 수 밀리지만, 네 번이나 골절을 겪으면서도 15전 10승을 기록하고 3착 밖이었던 적은 단 두 번으로 안정적인 폼을 자랑한 경주마였다. 그래서 이름처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428901|마블러스한 불굴의 경주마]]'라며 고평가한 사람들이 많았다. 성격은 선데이 사일런스 혈통이 어디 안 가는지 기본적으로 거센 편이지만 경주가 가까워지는 것을 알면 기묘하게 안정되고 조용해지는 덕에, 성격 때문에 애를 먹인 경주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주전 기수인 [[타케 유타카]]는 "기수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이상한 짓을 안 한다"는 점이 마블러스 선데이의 장점이라고 평했다.[* 타케 유타카는 이 말을 타기 전, JRA 역사에 손꼽힐 정도로 말이 안 통하는 통제불능 경주마로 악명높았던 [[다이타쿠 헬리오스]]를 대타로 기승해 [[마일러즈 컵]]을 우승한 적이 있는 기수다.] 다만 눈앞에 아무도 없으면 바로 방심해버리는 버릇이 있어, 골 직전에 간발의 차로 선두를 추월하도록 세심하게 페이스를 조절해야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